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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아베다 인바티 씨크닝 폼 내돈내산 후기, 가을·겨울엔 젤 대신 무스

by mynewspick1 2026. 9. 30.

미용실에 커트랑 뿌리 염색하러 갔는데, 마무리를 무스로 해주시더라고요.

"어머나, 웬 무스에요?" 했더니 요즘 다시 무스를 많이 사용한다고 하셨어요. 지난번에도 원장님 추천으로 젤을 사서 여름내내 잘 쓰고 있었거든요. 오늘도 하나 더 사려고 마음먹고 갔던 터라 조금 의아했죠.

 

알고 보니 젤은 여름철에 약간 젖은 느낌으로 가볍게 사용하는 거고, 가을·겨울에는 윤기 나는 무스를 쓰는 게 트렌드라고 하네요. 헤어제품에도 이렇게 계절별 트렌드가 있다는 걸 또 하나 배워갑니다.

아베다 인바티 울트라 어드밴스드 씨크닝 폼 용기 앞면아베다 인바티 씨크닝 폼 뒷면 한글 사용법 스티커

아베다 보라색 라인, 인바티 울트라 어드밴스드 씨크닝 폼

 

제가 10년째 다니고 있는 목동 류가헤어는 아베다 제품만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곳이에요. 이번에 원장님 추천으로 데려온 제품은 바로 아베다 인바티 울트라 어드밴스드 씨크닝 폼입니다.

  • 이 무스는 아베다의 보라색 라인으로, 머리가 가늘어지고 힘없이 가라앉는 경우에 사용하는 전용 볼륨 폼(무스)이라고 해요.
  • 시중 가격은 잘 모르겠지만, 미용실 정가가 50,000원인데 10% 할인받아서 45,000원에 내돈내산으로 구입했습니다!

무스 사용법 & 원장님이 알려주신 활용 꿀팁

옛날 무스처럼 흔들어서 쓰는 제품이 아니라서 흔들지 말고 써야 해요. (예전 습관 있으신 분들은 요거 꼭 기억하셔야겠어요!)

손에 3~5번 정도 펌핑해서 비비듯 펴준 다음, 살짝 젖은 머리에 뿌리부터 끝까지 고르게 발라주고 드라이로 모양을 잡아주면 끝입니다.

  • 짱짱한 볼륨을 원할 때: 무스를 먼저 바른 후, 드라이기를 사용해서 볼륨을 만들어 주면 확실히 힘 있는 볼륨이 살아요.
  •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원할 때: 드라이로 전체적인 모양을 먼저 잡은 후에 무스를 사용해 주면 자연스럽게 정돈됩니다.

만졌을 때 딱딱하게 굳는 옛날 무스 느낌이 아니라, 만졌을 때도 부드럽게 유지되는 정도로 고정해 주는 제품이에요. 젤처럼 딱 잡아주는 느낌보다는 풍성한 볼륨을 살리는 쪽에 가까워서, 건조한 가을·겨울에 윤기와 볼륨을 모두 챙기기 딱 좋더라고요.

오목교역 류가헤어 실내 모습과 아베다 제품 진열대

 

10년째 다니고 있는 오목교역 '류가헤어'

 

미용실을 다닌 지 10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오목교역 3번 출구 바로 앞이라 찾아가기도 엄청 편하고, 건물 주차장도 잘 되어 있어서 차 가지고 가기에도 편해요. 

남자 원장님, 여자 원장님 두 분이 오랫동안 이 자리를 지키고 계신 곳인데, 저는 여자 원장님께 시술을 받고 있답니다. 손이 얼마나 빠르신지 센스와 세련미가 넘치셔서 고객의 니즈를 진짜 잘 파악해 주시거든요.

예약제로 운영하는데 손이 빨라서 커트는 30분 내외로 끝나고 뿌리 염색까지 같이해도 1시간 정도 걸려요. 무엇보다도 '오늘은 대략 이 정도 걸리겠다' 하는 소요 시간 예측이 가능해서 늘 믿고 찾게 되는 곳이에요.

 

참고로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이번에 제가 받은 시술 가격도 적어둘게요. (2026년 9월 기준이라 방문하실 때는 한 번 확인해 보세요.)

  • 커트: 50,000원
  • 뿌리 염색: 130,000원

가을, 겨울철 헤어 볼륨이나 푸석함이 고민이시라면 트렌디한 무스 제품으로 스타일링에 변화를 주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