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매일 바르는 화장품 종류를 떠올려보면, 스킨이나 로션 같은 기초화장품 보다 더 자주 사용하는게 핸드크림인 것 같아요. 하루에도 몇 번씩 수시로 바르다 보니 아무거나 쓰면 속당김이 느껴지거나 특유의 미끌거림이 심한 제품은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그동안 수많은 핸드크림을 써봤지만 막상 브랜드나 제품명이 기억나지 않는 것들이 훨씬 많습니다. 가격과 크게 상관없이 듬뿍 발라도 문지르는 중에 바로 건조해져서 속당김이 해결되지 않거나 너무 미끌거려 휴지에 쓱 닦아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을 찾기가 은근히 까다로워요.
그런데 그 많은 제품중에 오랜 기간 동안 질리지 않고 오히려 내돈내산으로 직접 사서 쓸 만큼 굳건히 애정하는 정착템이 바로 록시땅 핸드크림인데요. 저의 일상을 특별하게 해주는 소소한 행복템 록시땅 핸드크림을 소개합니다.
하루 종일 건조할 틈 없는 탄탄한 보습력, 록시땅 핸드크림
핸드크림의 본질은 무엇보다 '보습'이라고 생각해요. 향이 좋아도 바르고 나면 금방 건조해져 버리는 제품은 결국 손이 안 가기 마련인데, 록시땅 핸드크림이 수년째 사랑받는 이유도 바로 이 든든한 보습력 덕분입니다.
꾸덕한 제형이지만 뻑뻑하지 않고 부드럽게 멜팅되면서 피부에 싹 스며들어요. 요즘같은 환절기나 추운 겨울 손끝이 하얗게 일어나거나 푸석푸석해진 손에 수시로 덧발라주면 금방 부드러워해집니다.
록시땅 핸드크림은 흡수력이 워낙 빨라서 끈적임이나 번들거림이 남지 않아서 여름 장마철을 제외하고는 모든 계절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호불호 없는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록시땅 로즈 향 핸드크림
핸드크림을 고를 때 보습력은 기본이고 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수많은 제품중에 록시땅 핸드크림이 오랜 시간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역시 독보적이고 고급스러운 향기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공적이거나 화학적 향이 아니라, 마치 자연 속에서 채취한 듯 맑고 싱그러운 잔향이 코끝을 은은하게 감싸주거든요.
시그니처인 시어버터 계열의 포근함부터 오늘 소개하는 매력적인 로즈, 그리고 화사한 체리 블라썸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다채로운 라인업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어떤 향을 선택하든 바르는 순간 온종일 나만의 작은 아로마 테라피를 하는 기분이 들어서, 따로 향수를 뿌리지 않아도 은은한 잔향이 꽤 오래 지속되어 자꾸만 손을 코끝에 대보게 된답니다.
록시땅 로즈 퍼퓸드 핸드 크림 150ml & 록시땅 플뢰르 세르지에(벚꽃향)와 록시땅 체리블러썸 30ml 사용 후기

지금은 록시땅 로즈 퍼퓸드 핸드 크림 150ml 와 록시땅 플뢰르 세르지에(벚꽃향)와 록시땅 체리블러썸 30ml를 사용하고 있어요.
- 록시땅 로즈 퍼퓸드 핸드 크림 150ml 대용량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미향으로 넉넉한 양 덕분에 오래오래 쓸 수 있어 든든한 반면에 알루미늄 용기 특성상 다 써갈수록 찌그러져서 전용 도구인 '튜브 키'로 돌돌 말아 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 그럼에도 대용량 제품을 특별히 아끼는 이유는, 정성스레 제 이름이 각인된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제 이름이 새겨져 있어 사용하는 내내 특별한 느낌을 받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아이템입니다.

- 록시땅 플뢰르 세르지에(벚꽃향)와 체리블러썸 30ml는 미니 사이즈라 작고 가벼워서 핸드백이나 파우치에 쏙 들어가서 파우치마다 한개씩은 넣고 가지고 다닙니다.
- 개인적으로 로즈향을 가장 좋아하지만 시어버터향부터 체리 블라썸이나 세리지에 등도 워낙 고급스런 향이라서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골라써도 됩니다.
마무리하며
내돈내산으로 꾸준히 재구매하며 정착한 화장품이 몇 개 안 되는데, 록시땅 핸드크림은 그중에서도 단연 으뜸입니다.
건조한 손을 촉촉하게 지켜주는 뛰어난 보습력과 함께 바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우아한 장미 향,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챙기기 좋은 30ml의 휴대성까지 삼박자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제품이죠.
소중한 사람의 이름을 각인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준다면 150ml 대용량 제품을, 부담 없는 선물용이나 휴대용 제품이 필요하다면 30ml 미니 사이즈를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
물론 평소에는 부담 없이 팍팍 쓰려고 가성비 좋은 다이소 1000원짜리 핸드크림도 (다이소 1000원 핸드크림 추천, 과일나라 마룰라와 아르간오일 써봤어요)병행하여 사용중이지만 중요한 순간에 손을 깊고 촉촉하게 지켜주는 나만의 확실한 정착템은 록시땅만 한 게 없네요!

게다가 록시땅은 다 사용한 빈 용기를 무료 택배로 수거해 주는 친환경 공병 수거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어서, 좋아하는 제품을 쓰는 것만으로도 환경보호에 작은 힘을 보태는 것 같아 왠지 더 깊은 애정과 가치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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